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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축대·지붕 등 ‘손볼 곳’ 찾아 보수해야…배수로 정비도

작성일 2019-07-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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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축대·지붕 등 ‘손볼 곳’ 찾아 보수해야…배수로 정비도


장마 대비, 이렇게...축사
습도 높으면 가축질병 우려 환기시설 점검하고 사료관리 꼼꼼히 해야



장마철을 맞아 축산농가들이 우선 점검해야 할 부분은 축사 내 축대와 배수로 정비다. 오래된 축대는 장맛비에 붕괴될 위험이 있고 축사 주변 배수로가 정비돼 있지 않으면 축사로 들어온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거나 외부 빗물이 축사로 넘쳐 흘러들어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축사·배수로=오래된 축사는 축대와 지붕 그리고 벽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살펴야 한다.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는 보수해야 하며, 지붕이나 벽에 틈이 있으면 막아 빗물이 흘러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누전으로 인해 화재나 감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축사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도 사전에 한다.

축사 주변 배수로로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하고 막힌 곳도 정비한다. 사료작물 재배지 배수로도 점검해 해당 작물이 습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축사가 침수될 때 가축을 대피시킬 수 있는 안전한 장소 확보도 필요하다.

◆습도·질병·사료관리=가축질병을 막으려면 습도관리도 필수다. 고창호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지도사는 “축사 내 습도가 높으면 가축들의 체감온도가 높아지고 호흡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미리 환기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작동해 습도를 낮추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질병 예방을 위해 미리 방제장비와 소독약제도 갖춰야 한다. 축사를 충분히 환기시키고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사료도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가축에게 급여하면 고창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에 젖지 않는 장소에 보관한다.


[출처: 농민신문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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