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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돈 4000원대 가능한가?

작성일 2019-08-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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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돈 4000원대 가능한가?

8월, 7월보다 돈가 더 떨어져
7월 4천원 초반 지속 관심


8월 한돈 4천원대는 유지할 수 있을까? 계속된 한돈 약세에 휴가철임에도 4천원대도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농촌경제연구원은 8월 양돈관측을 통해 8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4천100~4천300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동월 4천838원에 비해 11.1~15.3%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자신하기 어렵게 됐다.

무엇보다 매년 돼지 값 흐름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대게 7월보다 8월 돼지 값이 더 낮았다. 지난해도 7월 5천120원, 8월이 4천838원으로 5.5% 가량 하락했다. 그런데 올해 7월 돼지 값(25일 기준)이 4천137원으로 아슬아슬하게 4천원대를 턱걸이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3천968원으로 4천원대를 벗어난 한돈 시세는 25일에는 3천788원까지 밀려나면서 4천원대에서는 더 멀어졌다.

더구나 8월 등급판정두수는 131만~134만마리로 지난해 동월 130만마리에 비해 1~3% 가량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7월 일평균 등급판정두수(23일 기준)는 6만4천319마리로 지난해 동월(5만9천635마리)에 비해 7.8% 가량 많았다. 이처럼 출하물량이 지난해보다 계속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돼지 값에 대한 하락압력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 농경연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돼지 출하 역시 전년 대비 1.8%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나마 수입량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농경연은 국제 가격 상승으로 8월 수입량이 지난해(3만톤)보다 12.4% 감소한 2만6천톤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농경연은 또한 9월 이후 돈가 역시 약세가 예상되나 중국의 수입량 증가로 국내 수입량이 예상보다 더 줄 경우 가격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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