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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UAE 수출 확대 여지 많아

작성일 2019-08-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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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UAE 수출 확대 여지 많아

90%가 비무슬림, 고기 소비 증가
돈육 대부분 수입, 韓 식품에 호감
한돈 4월말 10톤 가량 수출


최근 한돈시장 불황 타개책으로 수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한돈의 유망한 시장으로 지목됐다.

최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구촌리포트를 통해 최근 UAE의 빠른 돼지고기 소비량 증가세와 이에 따른 수입 동향을 소개하며 이 같이 분석했다. UAE 시장을 주목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육 소비 증가세다. aT는 유로모니터의 2019년 UAE 돼지고기 시장 보고서를 인용, UAE 내 돼지고기 소비가 향후 5년간 연평균 12%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UAE 인구 중 90%가 비무슬림인 외국인들이기 때문이다. UAE 경제는 이들의 자본과 노동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UAE 경기 회복을 이끌 호재들이 많아 외국인 인구, 즉 돼지고기 소비 가능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UAE가 축산업이 거의 불가능한 자연환경으로 돼지고기를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게 UAE 시장을 주목해야 할 두 번째 이유다. 특히 한국 식품에 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올해 한돈이 10톤 가량(4월말 기준) 수출돼 전년 대비 15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T는 UAE 돼지고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국이 현재 독일, 케냐 등으로 상당히 제한적인만큼 한돈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UAE 시장 진출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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