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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해썹제도, 산업엔 ‘계륵’

작성일 2019-08-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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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해썹제도, 산업엔 ‘계륵’

인증 농가 未연장 및 반납도
혜택 없고 수수료 등 비용 발생
농축산부, 인센티브 확대 추진키로


한돈산업에서 농장 해썹 제도가 ‘계륵(鷄肋)’이 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따르면 19년도 6월말 기준 전국 양돈장 6천160농장 중 해썹 인증 받은 농가는 1천573농가(26%)로 4농가 중 1농가만이 해썹 인증을 받고 있다. 특히 신규 해썹 인증 농가 수는 해가 갈수록 줄고 있다. 2015년 231농가에서 해마다 줄어 올해는 24농가만이 신규 신청하는데 그쳤다. 신규 인증 농가수는 줄어 드는 반면 인증 연장을 받지 않는 농가 및 반납 농가는 늘어나고 있다. 해썹 인증 받은 농가들은 3년 지난 후 다시 연장 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심사를 포기한 농가는 2015년 22농가에서 지난해 59농가로 증가, 신규 인증 농가보다 많았다.

이 같이 해썹 인증 신규 인증 농가 감소 및 미연장 농가가 증가하는 것은 인증했을 때와 미인증시 농가들이 받는 이익이 크지 않아서다. 오히려 신규 등록 및 연장시 수수료가 발생하는 등 비용 부담만 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장 해썹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열린 축산농장 해썹 인증 활성화 관련 회의에서 농축산부는 △농장 해썹 인증 표시 제도 도입 △학교 급식, 군납 등 해썹 인증 농장 축산물 우선 사용 추진 △농축산부 사업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 등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농장 해썹 확대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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