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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작성일 2019-09-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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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검역본부 체계적 방역관리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돼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KAHIS(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내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이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9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KAHIS는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가축방역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자정보시스템이며, 2011년 이후 구제역 백신 의무접종 정책을 실시하면서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분산됐던 구제역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KAHIS 내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관별로 구제역 백신접종과 관련해 검역본부는 구제역 항체예찰 계획수립과 항체양성률 미흡농가 점검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구제역 항체검사 시료채취, 축산농가 현황관리를, 농협은 전업규모 농가 구제역 백신 판매를, 지자체는 소규모 농가와 긴급백신 공급, 구제역 항체검사, 항체양성률 미흡농가 점검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구제역 백신구매 실적, 구제역 항체양성률, 항체양성률 미흡농가 점검 결과 등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양돈농가별로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지방 방역기관은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등을 직접 조회해 미흡농가에 대해 신속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돼 체계적인 방역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제역 항체검사 결과가 해당 농가에 자동으로 문자 전송되는 기능이 신설돼 오는 12월부터 모든 양돈농가는 항체검사 결과를 어디서든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다음달까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2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중앙·지방 방역기관의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당부하면서 “가축 질병 발생 시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향후 질병의 조기 근절·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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