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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와 ‘긴 싸움’ 시작…방역 역량 집중을

작성일 2019-09-2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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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와 ‘긴 싸움’ 시작…방역 역량 집중을

잠복기 21일간, 10월초까지 비상
역학 관련 544농장 정밀검사 진행
김포 파주서 추가 발생 확산 우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17일) 이후 3주간(잠복기)이 향후 한돈산업의 운명을 좌우할 골든타임으로 이 기간 한돈산업의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7~18일 경기 파주 및 연천 소재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지난 23일 경기도 김포, 파주 농장 총 2곳에서 추가로 ASF가 확진됐다. 특히 김포의 경우 한강 이남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확산되는 건 아닌지 농가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수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ASF의 잠복기(4~19일)를 고려할 때 최초 발생 후 3주간, 10월 초순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 동안 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돈산업 관계자들은 산업의 명운을 걸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3주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ASF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생농장 방역대(반경 10㎞)내에 있는 107개 농장과 차량역학 437개 농장 등 총 544개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며, ASF 발생 위험이 높은 특별 관리 지역(접경지역 14개 시군)등 전국 취약지역 돼지농가 1천494개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ASF 방역상황에서 다수 농장과 교류가 잦은 특성이 있는 축산관련 사업장(도축장, 배합사료공상, 인공AI센터)을 대상으로도 일제 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농축산부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서는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관찰을 통해 의심축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 (국번없이) 1588-9060 / 4060.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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