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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뒷면 활용 ASF 예방홍보를”

작성일 2019-10-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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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뒷면 활용 ASF 예방홍보를”


박주현 의원 주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공항과 항만에 대한 국경검역 역시 긴장을 늦춰선 안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행기 탑승권 뒷면을 활용해 ASF 예방 동참을 홍보하고, 입국검역 때 ASF 발생국·비발생국을 분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은 9월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국경검역 홍보 내역 및 소요예산’ 자료를 분석, 비행기 탑승권 뒷면을 활용한 ASF 예방 광고에 2900만원의 예산이 할당돼 있는데도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사실을 짚어냈다.

박 의원은 “여전히 불법 휴대축산물이 반입되는 만큼 탑승권 뒷면을 ASF 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안내방송이나 홍보물 비치보다 탑승권 뒷면 홍보가 여행객들이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홍보방법이라는 것이다. 중국은 탑승권을 발행할 때 ASF 예방 홍보물을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해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주재 ASF 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ASF 발생국과 비발생국에 대한 입국검역을 별도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대만은 입국검역 때 발생국과 비발생국을 구분한다. 비발생국 여행객에 대해선 비표를 발급하고, 발생국 여행객에 대해선 엑스레이(X-ray) 검사와 가방 검사 등을 별도로 진행한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대만은 ASF 비발생국인데도 검역을 별도로 하고 있다”며 “우리도 국경검역 수위를 대만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농민신문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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