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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돈 설 대목에도 '악'

작성일 2020-02-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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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돈 설 대목에도 '악'


6년3개월만에 3천원 미만
2월도 호재 없어 근심 깊어


한돈이 설 전 이미 2천원대를 찍으면서 소비 비수기인 명절 이후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돼지고기 평균 경락가격(제주 제외)은 2천681원을 형성하며 1월 6일 이후 보름여만에 다시 2천원대로 내려앉으며 줄곧 약세를 기록했다. 21일에는 2천300원대까지 하락하며 2천원대도 위태로운 급락세를 보였다.

이로써 1월 돼지 값은 평균 2천948원을 기록, 지난해 동월 3천241원에 비해 9% 하락하며 지난 13년 10월(2천998원, 탕박-제주 제외) 이후 6년3개월만에 월 평균 돼지 값이 3천원대를 밑돌았다.

1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한돈 할인 행사로 도매시장 경락물량이 줄어 반짝 상승했던 한돈 시세가 경락물량이 다시 늘기 시작하자 맥없이 주저앉은 때문이다. 또 설 연휴 전후로 출하물량도 증가했다. 문제는 설이 끝나고 본격적인 급식 수요가 살아나기 전까지는 대표적인 소비 비수기라는 점이다. 설 연휴가 끝나고 2천300원대서 다시 2천500원을 넘기고 있지만 가뜩이나 소비가 없는 시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 새로운 소비 악재가 등장하면서 농가와 업계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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