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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매년 3년간 75% 감축해야

작성일 2020-02-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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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매년 3년간 75% 감축해야


한돈협 환경부에 강력 요청
ASF 경계지역서 남하 저지


한돈협회가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3년간 75% 이상 감축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최근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지속 검출되자 협회는 학계, 관계기관, 현장 수의사 등 국내 수의 전문가, 멧돼지 전문가들과 긴급회의 개최를 통해 긴급 건의안을 마련하고 환경부에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환경부 긴급대책 이후 야생멧돼지 포획두수가 10만두로 급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는 이전에 포획 불가였던 민통선 이북지역에 포획이 급증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발생 지역 외 야생 멧돼지 포획 수는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야생 실질적인 멧돼지 감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선일 강원대학교 교수는 “야생 멧돼지 개체수 감소 전략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감축 두수 목표를 추정해 본 결과 현재 전국의 멧돼지 개체수를 75% 이상 줄이지 않으면 개체수는 급속히 증가한다”며 “환경부가 3년간 매년 75% 이상 멧돼지 개체수를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해야 실질적인 멧돼지 감축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ASF 발생 지역, 완충지역(양양고속도로 북쪽)은 야생멧돼지 제로화, 경계지역(양양~영동고속도로)은 야생멧돼지 75% 제거를 통해 ASF 남하를 저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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