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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돼지값, 생산성 향상·도축량 증가…지난해 약세 가격보다 더 하락

작성일 2020-03-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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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돼지값, 생산성 향상·도축량 증가…지난해 약세 가격보다 더 하락


농경연 3월 축산관측 한우·달걀 값 ‘상승’ 육계·오리는 ‘하락’ 예상

3월 한우·달걀 값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오르는 반면 돼지·육계·오리 값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 축산관측을 통해 2분기(3~5월) 한우 1등급 지육값을 지난해 같은 기간(1만7395원)보다 소폭 상승한 1㎏당 1만7848원으로 전망했다. 1분기(지난해 12월~올 2월)의 가격강세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달걀값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3월 달걀 산지값(특란 10개)은 지난해 같은 달(748원)보다 오른 950~1100원으로 예상했다. 산란계 6개월령 이상 사육마릿수가 줄어 달걀 하루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3% 감소한 4392만7000개로 예측됐기 때문이다.

반면 돼지·육계·오리 값은 하락할 것으로 점쳐졌다.

돼지 지육값(탕박 기준)은 1㎏당 3400~3600원대로 전망했다. 이는 돼지값이 약세를 보였던 지난해 같은 달(3768원)보다 4.5~9.7% 떨어진 수준이다. 비육돈 생산성이 향상된 데다 이달엔 도축 작업일수가 많아 도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축마릿수는 지난해 같은 달(144만마리)보다 많은 155만~160만마리로 추정된다.

육계 생계유통가격은 도계마릿수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1581원)보다 낮은 1㎏당 1200~1400원으로 예측했다.

오리 산지값은 도압마릿수와 냉동재고량이 많아 지난해 같은 달(5628원)보다 낮은 생체 3.5㎏당 5000~5500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점쳐졌다. 도압마릿수는 지난해(455만8000마리)보다 증가한 530만9000마리로 관측됐다.


[출처: 농민신문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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