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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돼지고기 수입량 줄었다

작성일 2020-03-1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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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입량 줄었다


2월말 54천톤 전년비 33% 감소
국제 돈가 오른데다 한돈 약세 영향


2월도 돼지고기 수입량이 크게 줄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월 돼지고기 수입 검사물량은 2만6천톤으로 전달(2만8천톤)보다 6.5%, 전년 동월(3만4천톤) 대비 21.7% 각각 줄었다. 이로써 2월말 돼지고기 수입량은 5만4천톤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8만1천톤 대비 33% 적었다. 2월까지만 보면 16년(5만2천톤)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16년 연간 수입량은 31만8천톤을 기록했다.

이처럼 올해 수입이 크게 준 것은 지난해부터 한돈 가격이 약세를 기록해온데다 무엇보다 중국의 수요가 늘면서 국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른 때문이다. 현지 돼지 값을 기준으로 보면 EU(유럽연합)은 전년 대비 38~39%, 미국도 5~7% 가량 올랐다.

2월말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앞다리가 2만1천톤, 삼겹살이 2만700톤으로 비슷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앞다리가 36.4%, 삼겹살이 30.9% 각각 감소했다. 목심도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9천톤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만4천톤, 독일 1만톤, 스페인 5천800톤 순을 기록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1월 돼지고기 수입단가는 ㎏당 3천694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2.3% 올랐다. 특히 냉동 삼겹살 가격은 5천735원으로 일년전보다 무려 20.5% 상승했다. 삼겹살이 대부분 최근 돼지 값이 크게 오른 EU로부터 들어오고 있어서다. 이에 비해 미국산 비중이 큰 기타 냉동 돈육은 3천24원으로 일년전보다 8% 올랐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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