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농진청, 제주흑돼지 포유능력 관여하는 유전자 발견

작성일 2020-03-31 작성자 관리자

100


농진청, 제주흑돼지 포유능력 관여하는 유전자 발견


“특정 유전자 따른 유두수 변화 확인…개량 적용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5일 제주흑돼지의 유두(젖꼭지)수와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돼지의 유두 수는 포유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형질 중 하나이며, 어미의 산자 수와 관련이 있어 양돈산업에서 선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선행 연구로 제주흑돼지와 랜드레이스 교배집단에서 유두 수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BRMS1L임을 확인했다.
BRMS1L은 돼지의 7번 염색체에 존재하며, 특정 영역의 염기가 G 또는 A인 단일염기다형성(SNP)에 따라 유두 수가 변화했다.

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흑돼지의 포유능력을 개량하기 위한 추가 연구에서 재래흑돼지와 랜드레이스의 BRMS1L 유전자형(A/A, A/G, G/G)에 따른 유두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제주흑돼지의 BRMS1L 유전자형은 G/G형이 가장 많았다. 유전자형에 따른 유두 수는 각각 G/G형 13개, A/G형 13.9개, A/A형이 15개로 나타났다.
반면, 개량종인 랜드레이스는 대부분 BRMS1L 유전자형이 A/A형이었으며, 유두 수는 14.5개 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흑돼지 개량에 BRMS1L 유전자형이 A/A형인 마커를 적용하면 유두 수를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산과학원은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철 난지축산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주흑돼지의 유두 수를 늘리게 되면 포유능력이 개선되어 새끼를 더 건강하게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Livestock Science’에 게재됐다.

[출처: 축산신문 2020. 3. 27.]


목록
다음게시물 EU 양돈업 코로나로 전방위 혼란
이전게시물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