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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 생산 원가 궁금해요?”

작성일 2020-04-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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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 생산 원가 궁금해요?”


한돈 하락 속 관심 고조
kg당 3200원 기록 농장도


돈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농가들이 생산 원가 BEP(손익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산 원가 절감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최근 사료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18년 생산비(통계청 기준, 3천708원) 수준의 돈가(3천779원탕박, 제주 제외)가 형성되면서 대다수의 농가들이 수익 보전을 위해 생산 원가 저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1분기 한돈 가격이 탕박기준 3천3~4백원대로 하락하면서 생산 원가 개념, 즉 손익 분기(BEP)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료업체 및 농장 관련업체들에 농장 생산 원가 산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올 양돈연구회에 참석한 농가의 경우 kg당 3천200원의 BEP를 기록한다고 발표해 농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

사료업체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저돈가가 지속되면서 대부분 농가들이 경영 악화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손익을 가늠할 수 있는 내 농장 생산 원가에 대한 문의가 많아 고객 농장에 성적 관리 및 경영 분석을 통한 생산 원가 관리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불황을 함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 농장 생산 원가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농장 생산성과 더불어 이유 후 육성률, 사료 효율 등 종합적인 계산이 있어야 산출된다. 대부분 BEP 산출은 사료업체들이 대행해 농가들에게 제시해 주고 있으며, 전산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는 농가는 전산을 통해 BEP를 산출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불황일 때는 농장 성적이 높더라도 생산 원가에 따라 수익이 극명하게 차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밀한 사양 관리 속 BEP를 낮추는 관리가 선행돼야 저돈가 위기를 극복하고, 돈가가 상승 시 그 때는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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