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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입 가수요 생기나

작성일 2020-05-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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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입 가수요 생기나


냉동육 공급감소 우려 커
올들어 수입량 30% 줄어
수입 냉장 도매가 상승
향후 수급문제 추이 주목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 3월 2만9725톤, 지난달 3만1363톤을 기록하면서 올 들어 지난달말까지 11만5578톤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물량은 지난해 16만3896톤 보다 29.5%인 4만8318톤이 감소한 것이다.
 
수입 냉장 도매유통가격 상승
지난 11일 수입 돈육은 냉장 구이류의 공급 감소로 멕시코산 냉장삼겹살의 도매유통 가격이 kg당 1000원, 냉장목심이 1200원, 캐나다산 냉장목심이 200원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냉장매대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는 등 조절에 나서고 있어 아직 큰 수급문제는 나타나지 않고는 있지만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냉동육은 공급감소를 우려하는 가수요가 조금씩 생겨나며 독일산 삼겹살이 kg당 300원, 스페인산이 600원 각각 상승했다. 정육류도 공급감소 우려로 가수요가 이어지면서 목전지가 kg당 200원, 일반 전지는 100원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지난 7일 현재 5월물이 1.52달러로 전주 대비 0.31달러 상승했으며, 6월물이 1.41달러로 0.17달러 상승, 7월물은 1.40달러로 0.07달러 상승, 8월물은 1.38달러로 0.03달러 하락했다.
 
국내 도매시장 가격 5000원 돌파
국내산의 경우 4월 다섯째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kg당 128원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삼겹살과 목심이 kg당 1000원, 냉장 전지와 등심이 각각 2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이류는 비싼 판매가격으로 연휴 기간 소비가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에 연휴 이후 주문이 급감하면서 덤핑물량이 다시 출현했다. 정육류는 연휴 외식소비로 냉장 전지와 등심 수요가 조금 생겨나며 소폭 나아진 반면 정육 모든 부위의 판매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 도매시장 가격(제주제외)은 지난 6일 kg당 5025원으로 5000원을 돌파하면서 지난 11일에는 5142원을 기록한 가운데 가공업체들은 일부 부위가격을 인상했지만 지육가격 상승폭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적자운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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