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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박등급제 아직도 정착 못했다

작성일 2020-05-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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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박등급제 아직도 정착 못했다


10마리 중 3마리만 정산
지급률 정산 66% 차지


지난해 돼지 도축두수 중 10마리 중 3마리 미만이 탕박 등급제로 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19 축산물 유통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유통단계별 경로를 분석한 결과 출하단계에서 도매시장에서의 경매 비율은 전체의 6.6%, 육가공 등과 직매의 경우 93.4%로 나타났다.

이 중 직매의 경우 돼지가격 정산 시 등급 정산 비율은 27.7%, 지급률을 사용하는 생체 정산 비율은 65.7%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양돈농가와 육가공업계는 박피 도축 중단에 따라 한돈 품질 향상을 위해 탕박 등급제 정산 전면 확대를 추진, 2년전 대비 등급 정산 비율은 6.5% 상승, 생체정산 비율은 4.7% 낮아지면서 탕박 등급제 정산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년전 탕박 등급제 정산 전면 확대 추진 구호에도 불구, 증가세는 미미하며 현재는 일부 계열업체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탕박 등급제 전면 확대는 요원하고 있다.

한편 등급 정산과 생체 정산 시 수취 가격을 비교해보면 돼지 1등급 평균 경락가격을 기준으로 등급 정산 금액은 34만6천515원으로 생체정산 시 34만4천864원보다 두당 1천700원 가량 높게 정산됐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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