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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6월, 올여름 얼마나 더울까?

작성일 2020-05-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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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6월, 올여름 얼마나 더울까?


올여름 작년보다 약간 더 무더울 듯...6월 낮 동안 더위, 7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예상


기상청이 올여름(6~8월)은 평년과 지난해보다는 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행히 '미친 폭염'으로 기억되고 있는 지지난해인 2018년만큼은 아닙니다. 




▲ 평년, '18년, '19년, '20년 각각의 평균 기온,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평균 최고기온@기상청 자료 편집


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23.6℃)보다 0.5~1.5℃, 작년(24.1℃)보다는 0.5~1℃ 높겠으며, 무더위의 절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이 되겠다'라고 지난 22일 예측했습니다.
 
또한, 올여름 '폭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일수'는 20~25일,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수'는 12~17일로 평년과 작년보다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6월부터 7월 중순 기간에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나, 6월 하순부터는 흐린 날이 많아 기온 상승 폭이 줄고,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거나 동해상에서 선선한 공기가 들어올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7월 하순부터 8월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예측했습니다. 




▲ 연도별(1973년∼2019년)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6월~8월)@기상청


여하튼 올여름은 우려했던 '18년과 비교해서는 그리 덥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18년 여름은 역대 최고의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을 비롯해 최대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전국의 돼지가 공식적으로 5만6천 두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실제로는 훨씬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연도별(1973년∼2019년) 여름철 전국 강수량(6월~8월)


한편 기상청은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678.2~751.9㎜)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여름철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게 9~12개(평년 11.1개)가 발생해 평년 수준인 2~3개(평년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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