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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유행성 폐렴 크게 늘어

작성일 2020-07-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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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유행성 폐렴 크게 늘어


작년부터 발생률 증가 추세
감염 시 출하 늦어 생산비 가중


최근 양돈장 ‘유행성 폐렴’ 발생 비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농장 생산비 가중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A 양돈조합의 지난해 출하된 돼지 1만3천740두를 분석한 결과 출하돈의 25.8%에서 유행성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조합의 연간 유행성 폐렴 발생율에 따르면 지난 12년부터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16년 크게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 또 다시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행성 폐렴의 증가는 2011년 이후 종돈 수입이 급증하고 유행성폐렴에 대해 감염된 적이 없는 후보돈이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분석하고 있다. 유행성 폐렴이 음성인 종돈이 수입된 이후 종돈장을 거쳐 양돈장으로 음성인 후보돈이 농장에 공급되자 환경 관리가 취약한 농장을 중심으로 이 세균에 대한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 질병 발생률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행성 폐렴은 전염성이 높은 반면 직접적인 폐사의 원인체가 아니기 때문에 PRRS나 PED 등과 비교해 관심이 소홀한 편이다. 그러나 유행성폐렴은 흉막폐렴, PRRS, 인플루엔자와 복합 감염시 중증 이상의 폐 병변이 발생, 피해가 가중되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감염 시 사료 효율 감소 및 출하일령 증가로 농장의 경제적 피해, 즉 농장 생산비 증가를 유발시킨다.

이에 전문가들은 양돈장 유행성폐렴 컨트롤 여부에 따라 경제적 피해 및 이익이 갈릴 수 있다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농장의 돈군 감염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양성 농장이라면 도입되는 후보돈에 대한 환경적응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백신접종 실시도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통제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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