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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반년 만에 첫 ASF 방역현장 방문한 정 총리 "ASF 대처 훌륭"

작성일 2020-07-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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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반년 만에 첫 ASF 방역현장 방문한 정 총리 "ASF 대처 훌륭"


18일 정세균 국무총리, 포천 양돈단지 및 멧돼지 울타리 점검...'역사에 기록될 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ASF 방역 현장을 방문하고, 여름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 18일 정 총리의 ASF 현장 방문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박윤국 포천시장,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박양동 6군단장,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기도


이날 정 총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여러 참석자들과 함께 포천시 일동면 양돈밀집사육단지와 인근 창수면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ASF 방역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ASF가 발생했는데 해당 발생 지역을 벗어나지 않은 사례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다”면서 “파주, 연천, 김포 등 발생지역 전체에서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는 소위 초토화 작전을 했는데 그 후에도 오랜 기간 방역 초소에 24시간 근무를 한 공무원들의 초인적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 멧돼지 방역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정 총리@국무조정실 


그러면서 “포천시를 포함해서 시군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하고 정신적 트라우마도 심각했는데 (총리님께서) 휴가도 한번 보내주시고 표창도 좀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다”면서 “앞으로도 좀 더 ASF를 차단하라고 격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포천시 일동면 양돈단지를 방문한 정 총리@국무조정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이런 감염병 같은 문제가 있으면 광역이나 기초 자치단체 공직자들의 노고가 훨씬 더 크다. 그 노고에 대해 감사도 드리고 격려를 드리고 싶다”면서 “당연히 ASF나 코로나나 관련 돼서 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성실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하고 격려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ASF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처도 훌륭했다. 휴전선 일대 위험지역에 철망을 쳐 야생 멧돼지가 아예 남하하지 못하게 한 것은 역사에 기록될 일”이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교대도 해 가면서 마지막까지 ASF 방역에 성공하는 그런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의 ASF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14일 국무총리에 취임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도 있지만, 정 총리를 비롯 중앙정부는 ASF 방역만큼은 '국제적 화젯거리'로 모범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농식품부의 주장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앞서 1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농식품부가 장·차관급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 받은 것은 정 총리 취임 이후의 일입니다. 정 총리가 지금까지 양돈농가, 특히 희생농가에 대해 언급한 것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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