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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한돈 값 끌어내렸네

작성일 2020-08-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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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한돈 값 끌어내렸네


7월 평균 5천원 진입 실패
출하두수 전년비 2% 많아


계속된 장맛비 탓이었을까? 7월 돼지 값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며 평균 5천원대 진입에 실패했다.

7월 돼지 값은 평균 4천889원으로 6월 4천734원에 비해 3.3%, 지난해 동월 4천200원 대비 16.4% 오르며 모처럼 휴가철 이름 값을 했다. 다만 중순 이후로 5천원대를 유지하던 7월 돼지 값은 마지막주 들어 하락하면서 평균 5천원대 문턱은 넘지 못했다.

이는 예년 돈가 흐름을 볼 때 휴가철 대비 수요가 빠지면서 돼지 값이 하락하는 시기인데다 올해 유난히 많은 장맛비에 그동안 높게 유지되던 구이류 소비도 주춤해 돼지 값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돼지 출하가 28일 현재 130만4천마리로 7월말까지 150만마리를 넘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2% 가량 많아 돼지 값에는 부담요인이 됐다.

육류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장마로 하계 휴가 수요가 실종된 가운데다 높은 지육가격으로 인해 삼겹살 납품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구이류는 계속 높게 형성되고 있는 지육가격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일부 인상하였지만 비가 많이 내리며 소비는 더욱 부진해져 덤핑물량 출현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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