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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산악취 민원 전년 대비 2배로 급격히 증가

작성일 2020-10-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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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산악취 민원 전년 대비 2배로 급격히 증가


'19년 전체 악취 민원 가운데 30.9%가 축산시설 관련, 신도시 건설 여파 분석...'14년과 비교하면 4.5배 증가


지자체 전체 악취 민원 가운데 셋 중 하나는 축산악취 민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축산악취 민원은 최근 5년 동안 4.5배 증가했고,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제주'가 아닌 '경남'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도별 축산시설 악취 민원 건수@어기구 의원 '지자체 환경부서 민원 취합 결과' 자료 편집 


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 환경부서 민원 취합 결과' 자료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어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악취 민원은 4만854건으로 이 가운데 1만2,631건(30.9%)이 축산악취 민원입니다. 전체 악취 민원은 5년 전인 2014년에 비해 2.8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축산악취 민원은 4.5배 늘어났습니다. '18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증가입니다. 신도시 등 집단 거주지 신규 조성에 따라 축산악취 민원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연도별 지자체별 축산시설 악취 민원 건수@어기구 의원 '지자체 환경부서 민원 취합 결과' 자료 편집 


축산악취 민원을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경남'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져 보입니다. 지난해 5,144건으로 '14년 대비 16.3배 증가했으며, 전체 축산악취 민원(12,631건)의 40.7%에 해당합니다. 경남에 이어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곳은 제주(1,606), 경기(1,363), 충남(1,240) 순입니다. 
 
어기구 의원은 "축산악취 문제는 축산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자 필수 해결 과제”라며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힘을 모아 문제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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