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재발, 야생 멧돼지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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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0-23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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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재발, 야생 멧돼지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긴급 포획틀·포획트랩 대폭 추가 설치 수퇘지 유인제 적극 활용과 야생 멧돼지 중성화 백신 도입 등 특단의 관리 대책 촉구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지난 18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 1245호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야생 멧돼지 관리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 2차 정밀·임상검사 실시 중수본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2차 정밀·임상검사’를 실시중이다. 경기·강원 북부와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와 ASF 발생농장과의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중복되는 농장 제외)인 경기 이천에 위치한 2호가 대상이다. 정밀검사 대상 양돈농장 129호의 시료를 채취, 그 중 결과가 나온 115호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중수본은 밝혔다. 특히 야생 멧돼지 발생 인근 지역과 발생농장과의 역학관계 농장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197호는 정밀검사를 2회 실시하고, 그 외 200호는 1주차 임상검사 실시 후 2주차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오염원 제거를 위해 기존의 가축방역 분야 외에도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위험지역과 양돈농장 주변을 휴일 없이 매일 소독하고 있다. 가축방역을 위해 지자체·농림축산검역본부·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 860여대 외에도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에 활용되는 광역방제기 45대와 산불진화에 사용되는 산불진화차 4대를 활용, 양돈농장 주변과 주요도로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중이고, 국방부의 협조로 군에서 보유한 군 제독차 38대도 활용해 접경지역(DMZ·민통선내외) 주요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파리 등 해충을 통한 오염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막소독차 22대를 활용한 농장주변 연막소독까지 실시중이다. #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 등 강화 이런 가운데 야생 멧돼지 관리는 폐사체 수색과 더불어 집중 소독이 이뤄지고 있다. 중수본은 17~18일, 강원 북부 6개 시·군에 폐사체 수색팀 214명을 동원,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하고, 양돈농가가 위치한 3개 시·군에 전담 소독팀 18명을 투입, 농가 인근 산악지대의 야생 멧돼지 서식지 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설악산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선 국립공원공단 내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확산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타리 경계부 13개소에 폭죽과 35개소에 기피제를 설치, 멧돼지의 접근을 막고 포획틀 31개를 활용한 사전포획과 울타리 점검·자체수색을 주 4회 이상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응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한돈협, 특단의 관리 방안 건의 대한한돈협회는 이와 관련해 야생 멧돼지 관리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최근 주문하고 나섰다. 우선 ASF 발생지역인 파주, 김포, 연천, 포천, 화천, 철원 등에 대해선 주변지역으로 확산방지를 위해 총기 사용과 사냥을 금지하고 긴급 (스마트)포획틀, 포획트랩 대폭 추가 설치와 함께 포획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퇘지 유인제 등을 적극 활용하기, 신속한 사체 제거를 위한 수색조 투입(군 수색조 협조), 개발 중인 야생 멧돼지 중성화 백신 조기 도입 등 대책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ASF 발생 인접지역인 고양, 양주, 동두천, 남양주, 가평, 의정부는 총기 사용을 확대를 가장 효율적인 포획방법으로 판단해 제거 실적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야생 멧돼지 ASF 동진과 남하 저지를 위한 인접지역 광역수렵장을 개설하고 자연경계인 영동고속도로 북쪽지역에 대해 이른바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남하 방지를 위해 남쪽 지역부터 북쪽 발생지역으로 몰아가는 방식의 야생 멧돼지 소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내놨다. 박선일 강원대 교수가 야생 멧돼지 개체수 감소 전략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에서는 멧돼지 개체수를 3년간 매년 75% 이상 줄이지 않으면 개체 수는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은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관리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며 환경부는 매년 75% 이상 멧돼지 개체수를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0. 10.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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