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환절기 관리, 내년 성적 좌우한다 |
|||
|---|---|---|---|
| 작성일 | 2020-10-28 | 작성자 | 관리자 |
|
100 |
|||
|
축산 환절기 관리, 내년 성적 좌우한다 환절기 스트레스·면역력 저하… 축사 보온·환기에 각별한 관심 가져야 돼지, 성장 단계별 적정 사육온도 신경써야 축산에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환절기 관리는 이듬해 성적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커 주간 평균기온은 9일부터 15일까지 평년 수준인 7.9~9.5도, 16일부터 22일까지는 5.3~6.9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듦에 따라 가축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돼지 면역력 제고에 신경써야 돼지는 사료 섭취량이 서서히 늘고 증체량도 증가하면서 사육 성적은 점차 좋아지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인해 양돈장 일교차가 15도가 넘으면서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된다. 성장 단계별로 적정 사육온도는 출생 직후의 새끼돼지 30~35도, 출생 후 1주일이 지난 포유돼지 27~28도, 젖을 뗀 돼지 22~25도, 비육 단계에 들어간 돼지 15~20도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돈사 환경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이승형 농협사료 중소가축사료분사 양돈지원팀장은 “양돈장에서 환절기는 초유섭취가 제대로 안 된 자돈이 다수 존재하는 기간이라 할 수 있다”면서 “돼지는 환절기에 의한 면역력 저하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에 의한 면역력 저하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정온도보다 약간 높게 온도를 설정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PED(돼지유행성설사)와 어미와 육성돼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PRRS 전염을 막기 위해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9월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했던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1년여 만에 강원 화천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한 퇴비장 차단망, 외부울타리, 돈사틈새·환기구 차단망 등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돈사 출입 시 방역복과 신발을 교체한 뒤 소독하며, 양돈기구는 교차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 화재·폭설 피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안심’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철 한파와 폭설의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겨울철 농장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축사 화재의 약 40% 이상이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전체 화재 발생 중 돈사와 계사에서 발생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축산농가는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하려면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정승헌 건국대 교수는 “정부에서 50%,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40%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들여 거대 손실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가입하는 것이 좋다”며 “각종 사고에 대한 다양한 보상제도뿐만 아니라 특약 가입 시 화재, 풍수해, 폭설, 폭염, 지진 등 거대 자연재해로 인한 가축·축사 피해와 더불어 가축질병·타인의 재산피해까지도 보상이 가능해 가입률이 높은 양돈·양계농가와 더불어 소 사육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부터 ASF로 예방적 살처분에 참여한 양돈농가와 살처분, 이동제한 명령에 따라 재입식이 금지된 농가에 대해서도 예외적으로 축사에 대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은 계약 목적물인 가축에 대해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에만 축사에 대한 보험가입(특약사항)을 인정하고 살처분으로 계약 목적물이 없는 경우는 가입이 어려웠지만 사업 시행지침이 개정돼 경기, 강원 지역 양돈농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0. 10. 22.]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온라인 이벤트 한가득 |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해외실험 없이 구제역·ASF 소독제 허가 길 열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