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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개선 3개월 만에 암모니아 '뚝'

작성일 2020-11-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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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개선 3개월 만에 암모니아 '뚝'


10개 지역 선정해 집중 실시
주민 절반 이상 성과 체감




축산 냄새 민원이 많은 전국 10개 지역에 대한 악취개선 활동으로 암모니아 수치가 40%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주민들도 이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악취 개선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축산부는 지난 5월 초 도별로 1개소씩 전국 10개 악취개선 필요지역을 선정하고 전문가팀을 구성, 이들 지역에 대한 악취 원인 진단 및 개선 활동을 집중 실시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10개 지역 106개 농장 및 분뇨처리시설의 암모니아 수치는 7월 평균 24.5ppm에서 10월 13.8ppm으로 44% 줄었다. 또 8개 지역의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약 58.3%가 악취 개선을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 지역 농장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그동안 전문가 현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월 2~3회)을 통해 악취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악취 개선활동에 참여해 단기적인 개선 필요사항의 86% 이행을 완료했다. 단기 개선 사항이란 슬러리 내 분뇨 신속 제거 및 주기적 배출, 고압세척을 이용한 축사 청소, 묵은 분뇨 제거, 고액분리 철저, 미생물 제제 및 환경개선제 활용 등을 말한다.

농축산부는 이 같은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해 축산농가와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지역적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농가에 대한 돈사 내부 청결관리 및 분뇨처리시설 관리요령 교육․컨설팅 및 주기적인 돈사 점검‧관리를 통해 돈사 내부의 암모니아 측정 수치가 약 60% 정도 감소(25ppm → 10)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악취 민원 지속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부정적 이미지가 팽배했던 김제 신암마을은 전체 농가가 악취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고압세척을 이용한 축사 청소와 주기적인 미생물 사용 등으로 ‘18~’19년 대비 무취일수가 25% 증가하고, 유효악취발생일수가 약 54%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상주의 중소양돈농가(5개소)는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악취가 가중되는 상황이었으나, 지역협의체에서 공공처리시설과 소통(반입량 추가 확보)하여 지역 중소농가의 적체분뇨를 인근 공공처리시설에서 처리함으로써 지역의 악취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 23명 대상, 65.2%(15명)가 악취개선된 것으로 응답했다.

▲청주시 오송읍=미부숙 퇴비 야적으로 인한 악취문제가 지속된 오송역 인근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퇴액비 부숙 및 살포요령 교육을 실시하여 암모니아 저감 등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인근 농가 암모니아 수치는 당초 농가평균 6.5ppm → 2.6ppm으로 60% 감소했다.

▲예산군=농장주의 악취저감시설(바이오필터) 관리미흡으로 당초 암모니아 수치가 100ppm까지 상승하는 등 악취문제가 심각하였으나, 축산환경관리원 등의 농가 교육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암모니아 수치가 5ppm으로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한림읍=악취관리지역인 한림읍의 고질적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가축 사육밀도를 낮추고, 퇴비사 밀폐화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악취발생 빈도가 감소하고 암모니아 발생도 낮추었다, 당초 암모니아 발생 평균 13.3ppm에서 최종 9.8ppm으로 33% 감소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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