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국내․외 가축 유래 수의유전자원 9,000주 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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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01-04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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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국내․외 가축 유래 수의유전자원 9,000주 넘었다 '20년 11월까지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 통해 9,141주 수집, 이 가운데 2,171주 분양, 수의·생명산업 발전에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orea Veterinary Culture Collection, 이하 ‘KVCC’)을 통해 2020년 11월까지 수의유전자원 9,141주를 수집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VCC) 홈페이지 갈무리 '수의유전자원'은 국내 가축에서 분리되는 바이러스,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와 여기에서 파생된 DNA, RNA를 비롯하여 줄기세포와 같은 비병원체 등을 말합니다. 수의유전자원은 이들 병원체·비병원체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백신, 치료제 등 동물용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수의유전자원은 나고야 의정서에 의하여 국제적으로 보호 대상입니다. 검역본부는 국내․외 분리 수의유전자원을 기탁받아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수의유전자원을 KVCC에 수집․보존하고 있습니다. KVCC는 '08년 3월 설립된 수의유전자원의 수집, 기탁, 보존, 관리, 이용 및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검역본부 내 은행 시스템입니다. 검역본부는 지금까지 수집한 수의유전자원 9,141주에 대해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2,171주를 분양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의 분야뿐만 아니라 동물약품 및 생명과학산업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대학 등 관련 연구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수의유전자원은 국가의 중요 자원으로서 수의유전자원은행에 기탁하여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분양을 원하는 각 대학 및 연구기관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수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KVCC에 보존된 수의유전자원에 대한 정보는 한국수의유전자원 홈페이지(http://kvcc.kahis.go.kr/pms/web/pmsMain.do) 및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bris.go.kr/portal/mai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수의유전자원 가운데 구제역, ASF, 고병원성 AI 등과 같은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에 대한 분양은 엄격히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0. 1.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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