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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기 우리 축산물이 최고!

작성일 2021-01-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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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기 우리 축산물이 최고!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영하의 온도에 감기나 호흡기 질환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부터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면역력이 쉽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면역력 증진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원료가 되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강조한다. 축산물에는 이러한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섭취를 권장한다.
축산물에 어떤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소개한다.
 
한돈, 각종 미네랄이 풍부
 
한돈에는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융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 대기오염, 황사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축적한 공해물질을 체외로 흡착·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돈의 저지방 부위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몸짱만들기 또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저지방 부위는 아주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한돈 안심, 뒷다리살에는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한돈은 인·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다. 신경전달 물질의 생합성에 관여해 두뇌 활동을 도와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심장·근육 등의 정상적인 운동기능을 유지 시킨다. 비타민 B1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보조효소 역할을 하며, 젖산 생성을 억제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불안·초조함·두통·피로는 비타민B1(티아민)이 부족할 때의 증상이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한우, 양기 지키는 보양식
 
한의학적으로 면역력은 위기(衛氣)라고 하며, 우리 몸의 양기(陽氣)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강하며 신체의 외부를 돌며 지켜주는 기운을 말한다. 양학에서 보는 면역력과 같은 뜻이다.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박미경 한의사는 우리가 흔히 몸이 허할 때는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보양식이란 단어 자체가 면역력인 양기를 지키는 음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위기는 호흡 등 폐의 기능과 관련이 있어 체온 관리와 밀접한 관계다. 체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 재료는 양기로 우리 몸을 가득 채워 겨울철 우리의 면역력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일등 식재료인 셈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우고기는 우리 신체의 오장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한우고기를 먹으면 체온이 오르고, 몸에 양기가 가득해져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한다.
한우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오리, 체내 산소공급 수월케
 
오리고기는 동양의학서적 <원본동의보감>, <의학입문> 등의 자료에서 사람의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공급하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오리고기가 사람의 기운을 보강해 주고 비위를 조화롭게 해주며 여름철 열독(熱毒)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피곤할 때 좋고 중풍이나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며 빈혈을 없애는 효능도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리기름에는 필수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체내의 산소공급을 수월하게 한다. 또 다른 동물기름과 달리 물에 녹는 수용성이라 몸에 해롭지 않다.
알칼리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여성의 미용식이나 자양 강장식으로 좋다.
또 높은 지방함량으로 사람의 활동에 필요한 좋은 에너지원이고, 불포화지방산이어서 동맥경화, 비만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 성장기 발육촉진, 갱년기 장애예방, 소화성이 뛰어난 고단백 식품이다.
 
계란, 다양한 영양소 함유
 
계란 한 알에는 약 7g의 최고급 단백질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 A, D, E,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흰자에는 항바이러스, 항암치료, 항고혈압, 항균 작용을 하는 단백질이 있다.
아울러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는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좋은 영양소이기 때문에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를 지키는 백신 푸드라고 불린다.
이와 함께 비타민 D에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외국의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메르스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타민 D의 결핍자였으며, 확진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비타민 D를 잘 섭취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게다가 계란은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
 
닭고기, 감기 예방·치료 효과
 
닭고기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많이 찾는 축산물이다. 특히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 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육질이 섬세하고 연하며 타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소화흡수도 잘된다.
또 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이어서 타육류보다 열량과 칼로리가 낮아 체중 증가를 우려하는 중년층이나 회복기 환자,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적합하다.
동시에 저콜레스테롤이다 보니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음식이나 환자식에도 적합하다. 동시에 닭고기의 지방에는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예방효과를 가지는 리놀레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해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도와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나, 최근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벌꿀, 항균 성분 다량으로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좋은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대표 식품이 바로 양봉산물이다.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우수하다. 설탕보다 단맛은 강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을 비롯해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우리나라 아카시아꿀과 밤꿀, 피나무꿀, 때죽나무꿀, 잡화꿀 등은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벌 화분 역시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천연 생리활성물질로 강장효과와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국산 도토리화분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젤리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단백질,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갖고 있다. 로열젤리를 섭취한 쥐는 림프절과 림프구가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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