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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옥수수·대두박 가격상승세

작성일 2021-01-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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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옥수수·대두박 가격상승세
 
수입 옥수수·대두박 가격상승세배합사료 가격 인상되나
 
수입 옥수수 가격이 한 달 사이에 20% 인상되는 등 배합사료 원료가격의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통관기준 수입옥수수 예정 가격은 지난달 톤당 199달러에서 이달 233달러로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음달에는 톤당 251달러로 예상되고 있어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배합사료의 주원료 중 하나인 대두박도 지난달 톤당 346달러에서 이달 440달러로 30% 이상 인상됐다. 수입 대두박의 가격상승세 역시 올해 내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배합사료 원료의 가격상승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예견된 상황으로 선물 구매를 하는 원료의 특성상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한 옥수수 가격이 통관기준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관련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4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중단과 철회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선제 견제에 나섰다. 축단협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때 사료값 인상은 상생의 틀을 깨는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일부 사료업체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인상 움직임은 현장농가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배신행위"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축단협은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이해는 가지만 사경을 헤매고 있는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지금은 상생만이 답이며, 정부도 사료업계와 축산농가가 서로 고통을 분담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지원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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