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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난항에 치솟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

작성일 2021-03-1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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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난항에 치솟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
 
전년대비 유럽산 냉동삼겹살 45%·미국산 목전지 25% 상승
앞으로 더 오를 듯냉동삼겹살 사상 최초 1만원 전망도
국내산 호재로 이어지진 않아HMR 시장 등 탈환 기회 삼아야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축산물 수입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통되는 독일산 냉동삼겹살 도매가격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8천원 후반대다. 1년 전 5천원대 후반과 비교해보면 45% 가량 올랐다.
미국 목전지 도매가격 역시 1년 전보다 20~25% 상승한 3천원대 후반에 형성돼 있다.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는 특정 나라와 특정 품목에 머물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다 올랐다.
 
워낙 공급상황이 좋지 않은 탓이 크다.
 
독일산 돼지고기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지난해 9월 이후 수입 길이 막혔다.
유럽 내 많은 육가공장들은 코로나19 지속 확산 여파 속 가동률이 뚝 떨어져 있는 상태다.
올 들어서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문제가 터져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입 돼지고기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수입 냉동삼겸살 도매가격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길 것이라는 예측이 벌써 흘러나오고 있다.
독일산 냉동삼겹살 재고는 이미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수입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돼지고기 총 수입량은 31466톤으로, 전년(2019) 421358톤 대비 26.3% 줄었다.
 
올 들어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20% 이상 수입량이 오그라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과 수입량 감소가 국내산 돼지고기 시장에는 그리 호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겹살의 경우 선호 품목이다보니, 국내산 재고털이에는 그 효과가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목전지는 이미 수입 돼지고기가 장악해 국내산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크지 않다고 전한다.
 
축산물 유통 업계 관계자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곧 국내산 돼지고기의 가격경쟁력 향상과 직결된다. 이 기회에 수입에 내준 HMR(가정간편식), 프랜차이즈 갈비 식당 등을 국내산이 되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축산신문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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