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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시장 더 이상 난공불락이 아니다

작성일 2021-05-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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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시장 더 이상 난공불락이 아니다
 
소비 환경 시시각각으로 변해
ESG 경영으로 시장 지속 발전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2~3년 전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처음 제기하면서 사회적 경제적 관심을 끌었다. 최 회장 발언인 만큼 저게 뭐지하고 주목했다. 하지만 아직도 뭔가 정확히 모른다. 국내 10대 기업 관계자들도 ESG는 낯설고 생소한 용어란다. 어렴풋이 대충 뭔가는 알겠는데 정확히 이것이다라고 짚이지 않은, 정확한 기준이나 지표가 없는 사회적 화두(話頭).
 
그런데도 최근 들어 기업마다 앞다투어 ESG 실행과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이 ESG의 개념과 모호한 범위 때문에 경영전략과 전술을 수립하기 어려움에도, 앞다투어 ESG 경영을 선언한 것은 기업의 이미지와 해당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지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를 보면 이제 ESG는 기업들의 선택을 넘어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기업의 사업과 소비자와 관계가 불가분하기 때문일 것이다.
 
10대 기업들도 개념을 정립하기 어려운 ESG를 양돈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갖자고 요구한 것은, 한돈이 최대 소비 육류인 동시에 축산업을 이끌고 가는 산업이어서다. 한돈업 연간 규모는 7조원으로 쌀 산업과 맞먹거나 높다. 특히 사료 약품 등 관련 산업까지 포함한다면 쌀 산업을 훨씬 추월하고, 식음료산업에선 1위를 차지할 것이다. 연간 1인당 소비량은 26.6kg(20년 기준)으로 전체 육류 소비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보면 한돈업은 명실공히 농축산업의 맏형인 동시에 식음료산업의 장자인 것이다.
 
그래서 한돈산업은 모든 면에서 농축산업은 물론 식음료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사회적 화두를 항상 주시하고 주목하고 관찰해야 한다. 동시에 그것을 양돈산업에 적용해서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으면 한다. 그걸 통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방안을 찾으면 금상첨화다.
 
ESG가 한돈산업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가는 농가대로, 조합은 조합대로, 기업은 기업대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결국 각자의 역할은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가는 소비자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ESG 아닌가 생각한다. 조합의 역할은 농가보다 크다. 농가와 소비자, 지역사회를 모두 아우르는 노력이 양돈업의 ESG일 것이다. 양돈 관련 기업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 농가, 소비자, 사회의 지속 발전에 도움 되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ESG라 판단된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그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식물이건 동물이건 산업이건 도태되거나 퇴출당한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한돈 시장도 더 이상 난공불락(難攻不落)이 아니다. 배양육, 식물성 육류 등이 노리고 있지 않은가. 그런 첫걸음이 ESG 중심의 경영이 아닌가 판단한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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