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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으로 폭염피해 예방하자”

작성일 2021-07-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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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으로 폭염피해 예방하자”
 
가축더위지수 등 제공
피해저감 요령도 알려줘
 
올 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고되며 가축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농진청에 따르면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해당 지역의 한우·젖소·돼지·닭의 고온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축더위지수(THI)와 사양 기술 정보를 모바일과 컴퓨터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가축더위지수는 기상청 동네예보의 온·습도 정보에 따라 양호·주의·경고·위험·폐사 등 5단계로 나눠 제공되며, 3시간 단위로 최대 3일치를 알려준다. 또 사양정보기술은 그늘막·송풍기·안개분무기 가동부터 비타민·미네랄 증량 급여, 냉수 공급, 수의사 진료 등까지 축종별로 더위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제시해준다.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축산농장 종합지원시스템 축사로(chuksaro.nias.go.kr)에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신청을 하면 위험 단계가 예상되는 날 아침 휴대전화로 경보 알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 남원의 육계 농가 한병무 씨는 “3년 전 전례 없는 폭염이 지속되며 1000여마리 닭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하지만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난 뒤 송풍기를 돌리거나 냉각판을 가동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고, 폭염으로부터의 피해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남건 농진청 동물영양생리과장은 “여름철 가축 관리는 무엇보다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미리 가축더위지수를 알고 이에 맞춰 철저히 대비한다면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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