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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농가부담만 가중시키는 모돈이력제 도입 중단하라”

작성일 2021-09-1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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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농가부담만 가중시키는 모돈이력제 도입 중단하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모돈이력제 추진이 현장의 부담만 가중시켜 농가경쟁력을 약화시킨다며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돈이력제는 소 이력제와 같이 모돈의 등록과 폐사, 이동(출하)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를 하고, 모돈 개체별로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한 귀표(이표)를 부착하는 제도라며 하지만 소와 돼지는 그 사육방식이 확연히 다른 동물로 모돈 이력제 도입은 그 효용성은 두고라도 실현 가능성마저 의문이기 때문에 사육현장에선 지속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우와 달리 돼지의 경우 군집사육 동물로 사육기간이 짧고, 농가당 사육마릿수가 많고, 연간 출하마릿수, 분만마릿수 등이 많아 농가에서 직접 모돈의 개체별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고령 관리자와 비전산관리 농가가 많은 현실에서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예산에 모돈이력제 시행을 위한 예산 66억 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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