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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 하락 속 세계식량가격 두 달 연속 상승

작성일 2021-10-1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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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 하락 속 세계식량가격 두 달 연속 상승
 
FAO,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30.0포인트...전월 대비 1.2% 상승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8월에 이어 또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옥수수는 큰 변동은 없고, 돼지고기는 하락했습니다.
 
연도별 세계식량가격지수 및 품목별 가격지수@FAO 자료 편집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0.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128.5포인트)보다 1.2% 상승한 것이며, 육류를 비롯 유제품, 곡물, 유지류, 설탕 등 모든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결과입니다.
 
곡물은8(129.9포인트)보다 2.0% 상승한 132.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월과는 27.3% 높은 가격입니다. 밀과 쌀, 보리 등의 가격이 상승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밀의 경우 전월 대비 4%나 올랐습니다.
 

8월 육류(112.5115.4), 유제품(116.0116.2), 곡물(129.8129.9), 유지류(165.7165.9), 설탕(120.1120.5) 가격이 보정되어 8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27.4128.5)
 
대조적으로 옥수수의 경우는 가격에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8월보다 0.3% 상승한 정도입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국 항만시설 운영이 일부 중단, 가격 상승 압박이 있었으나,미국·우크라이나에서 수확이 시작되고, 세계적으로 작황이 개선되어 상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옥수수 가격은 지난해 9월보다 거의 38% 높은 수준입니다.
 
육류의 경우 9(115.4포인트)보다 0.1% 상승한 115.5포인트를 기록, 사실상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쇠고기와 양고기의 가격은 상승했으나, 돼지고기와 가금육의 가격이 하락한 덕분입니다. 돼지고기의 경우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수요 감소와 유럽의 내부 수요 위축으로 인해 하락했다는 분석입니다.
 
기타 유지류, 유제품, 설탕은 8월보다 각각 1.7%, 1.5%, 0.5% 상승한 168.6, 117.9, 121.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설탕은 최대 수출국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에 서리가 내려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국제 수요가 둔화되고 인도·태국 등 다른 주요 수출국의 생산량 전망은 양호한 상황입니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데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기준으로합니다. 이달 지수 가격은 다음발표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자료 원문은 FAO 홈페이지(https://www.fao.org/worldfoodsituation/foodpricesindex/e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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