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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숨통에 축산농가 안도

작성일 2021-11-1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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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숨통에 축산농가 안도
 
사료 및 원료 수급 불안 우려
정부, 각국 물량 확보로 안정
 
양돈 등 축산업계까지 타격이 우려됐던 중국발 요소수 사태에 일단 숨통은 트였다.
 
지난 10일 정부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국내에서 약 두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국(18700)과 베트남(5200) 등 해외로부터 들어올 물량과 국내 보유분 등을 포함한 물량이다.
 
요소수 부족으로 국내 디젤차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다. 축산업계 역시 사료, 가축 출하, 분뇨 등 필수적인 차량 운행이 차질을 빚을까 노심초사 해왔다.
 
이에 당장 사료 공급이나 출하 중단의 위기는 넘길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소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사정상 당분간은 요소수 부족에 대한 불안이 지속될 것이란 지적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요소수에 대한 긴급수급저정조치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하고 화물승합차농기계는 1대당 한번에 30까지, 승용차는 10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요소수 사태와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FTA 등 축산업 기반붕괴를 촉진하는 대외정책은 전광석화처럼 처리하면서 정작 요소수 사태로 빚어지고 있는 농촌과 민생현장의 문제는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근본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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