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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가축 질병 방역 현장 점검

작성일 2021-11-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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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가축 질병 방역 현장 점검
 
충주시청·월상늪지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5일 오후 충북 충주시청과 인근 소류지 월상늪지를 방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충북 단양과 제천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단양 3, 제천 4)됐고, 충북 음성에서 사육 가금에서 고병원성 AI(올해 하반기 국내 발생 8건 중 4)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사육 가금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지난 8일 음성 메추리에서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담양 육용오리에서 8차 발생했다.
 
김 장관은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가축방역 방역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개체 수의 적극적 저감과 함께 농장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생지역은 가용 수색인력을 모두 동원해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포획단을 매일 투입하는 등 멧돼지 제거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수색반과 포획인력의 신발과 의복 소독, 멧돼지 사체에 대한 방역관리도 철저하게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남·경북 등 중남부 지역 지자체에서는 ASF 사전 예방을 위해 내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출하대와 같은 중요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월상늪지를 방문해 소류지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고병원성 AI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오염지역은 출입을 삼갈 것을 당부했으며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철새도래지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소하천, 소류지, 농경지까지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매일 집중 소독으로 오염원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 울타리, 차량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농가는 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 소독)을 포함한 사람·차량·물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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