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평균 도매가격, 올해보다 낮은 4,300~4,500원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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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02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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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균 도매가격, 올해보다 낮은 4,300~4,500원 전망 농업관측센터, 12월은 4,600~4,800원 예측...도축두수 및 수입량 증가, 일상회복 등 영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12월 돼지 도매가격을 4,600~4,8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도 가격은 올해보다 적은 4,300~4,600원으로 내다봤습니다. ![]() 농업관측센터가 1일 발표한 4분기 돼지 관측 자료에 따르면, 먼저 12월 예상 도축두수는 169~173만 마리입니다. 생산성 향상과 작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소폭(0.3~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또한, 내년 예상 전체 도축두수는 올해(1,825~1,835만)와 비슷한 1,810~1,840만 마리입니다. 올해 하반기 모돈 증가로 사육두수가 증가하고, 평년 대비 높은 생산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게 판단 배경입니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당장 이달 12월에는 전년 대비 33.9~38.0% 수준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해외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상승한 영향입니다. 이어 내년도 예상 수입량은 올해(32만 톤)보다 6.3~12.5% 증가한 34~36만 톤입니다. '21년 수입선 다변화에 따른 하반기 수입량 증가 추세가 '22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이에 따라 농업관측센터의 12월 예상 도매가격은 4,600~4,800원입니다. 이는 전년(4,218원)보다 9.1~13.8% 높은 가격입니다. 11월부터 일상 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 12월 도축두수는 평년 대비 증가하나 상반기 누적 수입량 감소에 따른 돼지고기 재고량 감소가 원인입니다. '22년 예상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올해(4,700~4,900원)보다 감소한 4,300~4,500원입니다. 도축두수 및 수입량 증가, 일상회복 등이 하락 요인입니다. 그나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평년보다 높은 가정 내 수요 지속과 수입량 감소가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 것입니다. 축산관측센터는 "국내와 해외 일상 회복으로 수급변동 상황에 따라 가격이 더욱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22년에도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생산비 중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입식조절과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 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한편 11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최종 5,273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각각 15.3%, 24.9%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 11월 가격입니다. 등급판정두수는 171만7천 두로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각각 11.5%, 6.4% 증가했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1. 12.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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