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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 논산 돼지농가 김영진 씨 영예

작성일 2021-12-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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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논산 돼지농가 김영진 씨 영예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자 충남 논산의 돼지 농가 김영진 씨가 올해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1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최고상훈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 부문 김영진 농가가 수상했다. 김 씨가 출하한 한돈은 연간 총 2856마리로, 출하 체중 86등지방두께 21.3의 균일한 품질을 보였고, 1+등급 이상 출현율 58.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무총리상은 한우 부문 김대중 씨에게 돌아갔다. 전북 익산에서 한우를 키우는 김 씨는 1년 동안 30마리를 출하해 1+ 이상 출현율이 96.7%로 전국 평균보다 32%p 높았다. 그는 A등급 출현율도 76.7%로 전국 평균보다 51.4%p 높게 나타나 육량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사육개월령이 27.4개월로 전국 평균보다 2.9개월 빨리 출하됐다.
 
이어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과 우수상인 축평원장상, 각 축종단체 협회장상이 한우, 육우, 한돈, 계란 등 각 축종별로 선정됐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코로나19와 가축 질병 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좋은 결과를 거둔 수상자분들을 보며 농가 전문성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실감한다앞으로도 축평원은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와 노하우 전파 및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 결과 한돈 분야에선 도드람 조합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행사 다음 날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김영진 씨 외에 도드람 조합원 김덕수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한 김영진 씨의 경우 비육후기 사료비율을 높여 경쟁력을 갖췄고, 김덕수 씨는 이동식 출하체중계로 출하 예정돈의 체중을 측정하는 등 매월 출하분석을 통해 농장에 맞는 출하체중을 찾는 노력을 기울인 게 수상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도드람 측은 설명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농가가 우수 축산물 생산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조합원 농가의 사기 진작가 도드람한돈의 품격을 높인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도드람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농가의 축산물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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