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축종별 최소 환기량 참고, 보온성 유지 중요

작성일 2021-12-08 작성자 관리자

100

축종별 최소 환기량 참고, 보온성 유지 중요
 
축산과학원 겨울철 관리 방안
가축 호흡기 질병 예방
생산성 유지 도모 등 제언
 
국립축산과학원이 겨울철 축종별 관리 방안을 제시, 가축 호흡기 질병 예방과 생산성 유지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가축은 기온이 높아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사료 섭취량은 늘지만 사료 효율이 낮아 몸무게가 오히려 줄어든다. 또한 밀폐된 환경에선 축사 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습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에 축산과학원이 지난 6일 밝힌 축종별 시설 관리를 보면 개방형 한우·젖소 사육시설은 강한 바람과 추위가 예보되면 윈치커튼을 내려 소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무창형 돼지·닭 사육시설은 입기구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 속도를 높여주고 각도를 조절해 차가운 공기가 시설 상충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도록 한다.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보온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공기가 공급되도록 관리한다.
 
전열 기구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엔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필요하다. 또한 폭설 예보가 있을 경우 일주일 정도의 비상 사료나 연료를 비축해 이에 대비하고, 낡은 축사는 폭설에 파손되지 않도록 내부 중간에 지붕 버팀목을 미리 설치해 둔다.
 
박범영 축산과학원장은 축종별 시설 형태에 맞춘 온도 관리와 환기로 가축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생산성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화재와 폭설 등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21. 12. 10.]

목록
다음게시물 농식품부 8대 방역시설 전국 의무화 법 개정 나섰다
이전게시물 코로나19 장기화, 축산물 소비에도 영향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