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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매시장 가격 강세…수입물량도 증가세

작성일 2021-12-0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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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매시장 가격 강세수입물량도 증가세
 
제주 제외 kg5200
11월 가격 중 최고 수준 기록
 
최근 돼지 도매시장 가격이 kg(제주제외) 6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돈가는 역대 11월 가격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강세를 보이며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그동안 돼지고기 소비를 주도했던 가정 내 소비가 감소하고 육가공품 원료육 시장에서 수입육 전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 지난달 수요·공급 모두 증가
 
업계에선 이달 돈가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월 평균 5200원을 넘어서면서 11월 한 달 기준으로 사상 유래 없는 돈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장시즌이 종료되고 오미크론확산세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연말 특수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최근 돈가는 도축 마릿수 대비 상장 마릿수가 적은 상황에서 정육점들의 김장철 수요로 경매수요가 강해 지육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 구이류는 외식수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가정 수요 감소로 인한 대형마트 등에서 덤핑물량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은 각각 김장과 가정간편식(HMR) 수요 등이 계속되고 있어 가격을 지지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대비 지난달은 수요가 늘었지만 월 1716947마리가 도축돼 공급도 늘어 돈육 재고량이 8개월 만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수입 증가세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달 26374톤이 수입돼 지난해 같은 달 18753톤 보다 7621톤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덴마크산과 벨기에산 돈육 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체적인 수입량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수입 수요가 줄면서 세계 돈가 지수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지난 2일 기준 내년 2월물이 1.81달러로 0.05달러 하락했고, 4월물은 1.90달러, 5월물은 2.02달러로 각각 0.04달러, 0.02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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