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분야 메탄 감축을 위한 현장 소통의 장’마련...저메탄사료 개발 및 보급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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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09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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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탄소중립 주간
‘축산분야 메탄 감축을 위한 현장 소통의 장’마련 -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저메탄사료 개발 및 보급 방안 논의 - << 주 요 내 용 >> ○ (목 적) 탄소중립 주간을 맞이하여 메탄저감제 개발 관련 전문가 간담회 및 측정 설비(호흡챔버) 등 현장 시찰 ○ (일시 및 장소) ’21.12.8(수) 14:30~15:30,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 * 국산 메탄저감제 개발(~‘25), 메탄측정 분석 호흡챔버 14기 보유 ○ (참석자) - (농식품부) 농식품부장관, 식품산업정책실장, 축산환경자원과장 - (농진청) 청장, 축과원장, 연구정책국장, 탄소중립대응반장 등 - (민간) 김경훈 서울대 교수, 이상석 순천대 교수, 정상태 농협사료 전무, 카길애그리퓨리나코리아 오준표 박사, DSM뉴트리션코리아 최학용 대표·김진동 이사, 장수농장 황정민 대표 ○ (행사구성) 저메탄사료 개발 및 보급방안 전문가 간담회 → 메탄 가스 측정 설비 등 관련 연구현장 점검 << 세 부 내 용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8일 오후, 전북 완주의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과원”)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메탄저감제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비전선포(‘20.12.10) 1주년을 기념한 김현수 장관의 탄소중립 주간(12.6~10) 현장 행보로 국산 메탄저감제 개발 연구 현장 점검, 축산업계의 메탄저감 노력 및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 김현수 장관과 축산업계 전문가들은 약 1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저메탄사료의 체계적인 기준 마련과 효과검증에 대한 축과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주요 참석자들은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메탄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 사용, 출하기간 단축 등을 통한 저메탄 사양관리 기술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 사료회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메탄사료 개발 및 농가 보급 확대를 통해 환경부담 저감을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 특히, 국내 저메탄사료 연구는 초기단계*로 국제 기준에 맞는 측정장비 보급과 실험설계를 통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기간 단축을 위해 민·관·학이 하나로 뭉쳐 공동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약용식물 및 해조류를 대상으로 한우 메탄저감 효능검증 중으로, ’25년까지 메탄저감제 및 감축계수 개발 예정 □ 김현수 장관은 “올해는 2050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농축산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농업․농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 규모의 많고 적음을 떠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이 우리 축산업에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축산업의 혁신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 이어서 가축의 메탄가스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호흡챔버 현장을 둘러본 후, 적시에 활용 가능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농식품부는 ’탄소중립‘과 ’식량안보‘라는 중요한 정책 목표를 함께 고려하면서 ①저탄소 사양관리, ②가축분뇨 적정 처리, ③축산환경 기반 구축 등을 담은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연말까지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 특히, 이달 중 사료 내 잉여 질소 배출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고시 개정 공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추가로 환경부담 저감을 위해 구리, 아연 등 중금속과 인 배출을 줄이고자 내년 상반기 고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메탄저감 사료개발 및 보급활성화 대응반‘(’21.4~)을 통해 자체 저메탄사료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 개발된 해외 메탄저감제*에 대한 국내 적용 가능성을 하루 빨리 검토하고,저메탄사료에 대한 기준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3-NOP(네덜란드 DSM社), 해조추출물(호주 FutureFeed社), 질산염제(Cargill社), 캐슈넛추출물 등 국가별로 실증효과 검증 예정(참고) □ 김현수 장관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저메탄사료와 적정 단백질 공급 등 사료 단계부터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소 사육방식 개선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 적 ○ 탄소중립 주간을 맞이하여 메탄저감제 개발 관련 전문가 간담회 및 측정 설비(호흡챔버) 등 현장 시찰 □ 일시 및 장소 ○ 2021.12.8.(수) 14:30∼15:30,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 및 기후변화대응 연구동 □ 참 석 자 (15명) ○ (농식품부) 장관님, 식품산업정책실장, 축산환경자원과장 ○ (농진청) 청장, 연구정책국장, 축과원장, 탄소중립대응반장(농과원 농업환경부장), 축과원 축산생명환경부장 ○ (민간) 김경훈 교수(서울대), 이상석 교수(순천대), 정상태 농협사료 전무, 카길애그리퓨리나코리아 오준표 박사, DSM뉴트리션코리아 최학용 대표·김진동 이사, 장수농장(한우), 황정민 대표(전남 강진) □ 세부일정 ○ 저메탄사료 개발 및 보급 관련 전문가 간담회 ○ 기후변화 연구현장 방문
□ 해외 저메탄사료 연구개발 현황 ○ (3-NOP) 네덜란드 기업인 DSM社와 UN SDG(Sustainable Development Group)가 공동 개발한 합성화합물*로 대량생산 전, 요청 국가별로 실증효과 검증 중, 메탄저감율 20~30% 기대 * 반추동물의 메탄합성 촉매제로 사용하는 MCR(Methyl Coenzyme Reductase)을 억제하여 메탄가스 발생 저감 ○ (해조추출물) 호주의 Futurefeed社에서 홍조류인 바다고리풀(Asparagopsis taxiformis)에서 추출한 bromoform*으로 품질균일화, 대량 양식기술 개발 등 연구를 통해 ’22년 이후 상용화 예정, 메탄저감율 30% 기대 * 메탄생성균의 분해 과정을 방해해 메탄을 생성하지 못하는 메탄합성 저해제 ○ (Nitrate) 미국 기업인 Cargill社에서 최근 개발한 질산염제로 현재는 제품 판매 초기 단계(네덜란드, 벨기에)라 생산량은 적지만 향후 대량생산 가능, 메탄저감율 10~30% 기대 ○ (캐슈넛추출물) 일본 기업인 Idemitsu社에서 CNSL(Cashew Nut Shell Liquid)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국내 퓨오바이더스社를 통해 반추동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판매 중, 메탄저감율 21.6% 기대 * 현재는 메탄저감 효과 보다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월령 단축 등이 목표인 제품이라 실제 감축효과 측정을 위해서는 메탄저감 효과에 대한 생축실험 등 추가 연구(검증) 필요
□ 보유대수 : 14기(’05년 도입·이전설치 6기, ’21년 신축 8기) □ 운영현황 및 시험연구 계획 ○ (기존 6기) 장비 노후화로 2022년 개보수 예정 - 온실가스 측정 설비 및 분석 프로그램 교체 ○ (신규 8기) 2021년 7월 준공 후 현재 검정 및 교정 중 - 챔버 내 가스 회수율 평가, 분석기기 오차 보정 등 정확도 제고를 위한 시운전(∼’21), ’22년부터 5개 과제 수행 ① 가축의 장내발효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 및 산정고도화 연구(’20∼’23) * 한·육우 장내발효 메탄 배출량 측정 및 배출계수 개발(축과원) * 젖소 장내발효 메탄 배출량 측정 및 배출계수 개발(서울대) * 염소 장내발효 메탄 배출량 측정 및 배출계수 개발(경북대) * 돼지 장내발효 메탄 배출량 측정 및 배출계수 개발(충남대) ② 반추가축 메탄 배출저감을 위한 장내발효 조절 기술 개발(’20∼’23) * 사료영양수준에 따른 한우의 메탄 발생균 군집 분석(부산대, 충남대) * 한우 사료 내 다양한 메탄 저감제 첨가 급여 시 메탄 저감 수준 구명(축과원) * 흑염소 사료 내 다양한 메탄 저감제 첨가 급여 시 메탄 저감 수준 구명(경상대) ③ 한우와 젖소 농장의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사업 방법론 개발을 위한 전주기 모니터링 연구(’21∼’23) ④ 조사료 종류 및 가공·이용 형태별 한우의 온실가스 배출량 비교(’23∼’25) ⑤ 한우 이유시기와 단백질 수준에 따른 대사생리 및 메탄발생량 연구(’22∼’25)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2021. 12.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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