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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 중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발표한다

작성일 2021-12-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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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 중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발표한다
 
이달 중 사료 내 잉여 질소 배출저감 관련 고시 개정 공포 예정
내년 상반기 구리, 아연 등 중금속과 인 배출 관련 고시 개정 추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가 탄소중립과 관련해 올 연말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확정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이같은 계획은 8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김현수 장관 주재 '메탄저감제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 및 간담회 행사 이후 농식품부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는 저탄소 사양관리 가축분뇨 적정 처리 축산환경 기반 구축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실제 내용을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벌써부터 또 다른 규제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 중 양돈사료 관련 개정안@농식품부
 
또한, 농식품부는 이달 중 사료 내 잉여 질소 배출저감 관련 고시 개정을 확정·공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앞서 지난 9월 행정예고된 '양돈사료 내 조단백질 상한치를 1~3%포인트 줄이는 고시(관련 기사)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고시가 공포되면 바로 시행될 예정으로 말 그대로 조단백질 함량이 기존보다 낮은 사료가 제조·공급되어 생산현장에 바로 적용됩니다. 향후 생산성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내년 상반기에는 구리, 아연 등 중금속과 인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고시 개정 추진 계획도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수 장관은 “(가축) 규모의 많고 적음을 떠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이 우리 축산업에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축산업의 혁신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내 기후변화대응연구동 및 호흡챔버. 23년까지 한육우, 젖소, 염소, 돼지 등의 장내발효 메탄 배출량 측정 및 배출계수가 개발될 예정입니다@축산과학원
 
[출처: 돼지와사람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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