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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9.5%, 주1회 이상 돼지고기 먹는다

작성일 2021-12-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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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9.5%, 1회 이상 돼지고기 먹는다
 
코로나 시대 축산물 소비 형태
 
가정 내 조리 소비 60.3% 달해
한돈 소비량 늘고 수입산 줄어
소고기 주1회 이상 섭취 44.9%
육류 구입 장소 변화 비중 18.7%
 
국민 10명 중 7명은 주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고, 이들 다수는 가정에서 돼지고기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91~14일 실시한 코로나19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는 소비자는 69.5%에 달했다. 이 중 주 3회 이상도 16.1%, 거의 매일은 4.3%로 국민 5명 중 1명은 돼지고기 소비를 일상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돼지고기 소비는 가정 내 조리가 60.3%를 점유, 가정 소비가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어 외식 16.8%,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 12.1%, 배달 10.7% 순으로 조사됐다.
 
돼지고기의 가정 소비가 주를 이루면서 한돈과 수입산 비중도 뚜렷이 엇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한돈의 경우 1년 전 대비 소비량이 증가한 비중이 31.3%, 감소한 비중은 9.5%로 나타난 반면, 수입 돼지고기는 감소 20.7%, 증가 14%로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소고기는 주1회 이상 먹는 소비자가 44.9%였고, 이 안에 주 3회 이상 8.3%, 거의 매일은 3.5%였다. 소고기도 돼지고기와 같이 가정 내 조리로 소비하는 경우가 57.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식 17.9%,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 14.8%, 배달 9.9% 순으로 소비가 이뤄졌다.
 
닭고기는 주1회 이상 소비한다는 소비자가 55.1%로 조사됐다. 닭고기도 가정 내 소비가 44%로 비중이 가장 컸지만 배달 30.3%, 가정간편식·바로요리세트 13.2%, 외식 12.6% 등 배달 소비 비중도 타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육류 구입 장소가 변화했다는 비중은 18.7%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 구매는 49.8% 증가한 반면 감소는 8.2%로 나타나 인터넷 구매가 늘어나는 소비 패턴을 보였다. 반면 백화점 구매는 증가가 7.8%에 그친 반면 감소는 19.2%로 조사돼 대조를 보였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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