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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값 연말까지 무풍지대…문제는 내년

작성일 2021-12-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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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값 연말까지 무풍지대문제는 내년
 
농경연 124600~4800원 전망
22, 올해보다 낮고 생산비도 올라
출하 많은데다 수입 돈육 증가 영향
 
이달은 공급물량 증가에도 돼지 값이 4500원 이상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문제는 내년으로 돈가는 떨어지지만 생산비는 올라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12월 양돈관측을 통해 이달 돼지 도매가격은 4600~4800원으로 전년(4281)보다 9.1~13.8%, 평년(3973) 대비 15.8~20.8%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돼지 도축두수는 169~173만마리로 작년(1685천마리)보다 늘지만 올 상반기 수입량 감소로 돼지고기 재고가 줄면서 돈가는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경우 올 평균 돈가는 4700~4900원으로 작년 평균(4185) 대비 최소 10% 이상 오르게 된다.
 
그러나 내년은 다르다. 농경연은 도축두수와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올해보다 다소 낮은 4300~4500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올 하반기 모돈 두수가 늘고 평년 대비 높은 생산성이 유지되면서 내년 도축두수는 1810~1840만마리로 올해와 비슷하고 평년에 비해서는 5% 안팎 많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올 하반기 시작된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져 내년 수입물량이 34~36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다 국내외 일상 회복으로 인한 수급 상황이 변동될 수 있어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동시에 생산비도 불안하다. 농경연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생산비 상승 추세는 계속된다고 내다봤다. 돼지 값은 하락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생산비까지 오르면서 양돈 경영은 더 악화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경연은 지속적인 입식조절과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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