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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스] 요소수·요소 비료 대란

작성일 2021-12-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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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스] 요소수·요소 비료 대란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발생했던 요소 수급 문제는 농업계에도 상당한 여파가 미쳤다. 농민들은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농작업에 차질이 빚어질까 노심초사해야 했고, 혹시나 생산한 농축산물을 출하하지 못하거나 원자재를 제 때 공급받지 못할까봐 애태워야 했다.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차량이나 농작업 기계에는 배출가스 정화를 위해 반드시 요소수를 넣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요소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차량이나 기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행히 정부와 요소수 생산업체들의 노력으로 요소수 공급에는 다소 여유가 생겼지만, 원자재인 요소 가격 상승으로 평소보다 훌쩍 오른 가격이 농가에는 여전한 부담이 되고 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은 특히 복합비료, 단일성분 비료(단비) 등 요소가 주원료인 비료 공급에 큰 영향을 줬다. 11월 중순경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역 동계작물 재배 현장에 요소 비료 공급이 끊겨버린 것. 올해 초부터 불안정한 국제원자재 수급 분위기 속에 사전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무기질비료 업계 요청을 외면하던 정부는 농작업 현장에서 요소 비료 공급 부족 상황이 벌어지자 뒤늦게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무기질비료 업체들의 원활한 원자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 계통구매 계약에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연동하도록 계약 방식을 변경토록 하고, 업계와 함께 중국 비중이 높은 요소 수입처 다변화에 나섰다.
 
현재 전반적인 농작업이 마무리되고, 정부에선 내년 상반기 무기질비료 원자재 소요량(849000)88%를 확보한 것으로 발표하는 등 요소 비료 공급 문제는 다소 잠잠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및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에 내년에는 농가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해 가격 인상분의 80% 지원 계획을 밝혔는데도,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농가의 사재기 바람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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