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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돈 도매시장 출하 감소

작성일 2022-04-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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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돈 도매시장 출하 감소

1분기 전체 물량 중 4.2% 불과
등외 돼지는 전년비 2배 증가
돼짓값 안정 저해…대책 시급


올해 돼지 도매시장 규격돈 출하 비율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등외 등급 돼지는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 1분기 돼지 값을 결정 짓는 도매시장 규격돈 상장물량(탕박, 등외 제외)은 19만8천324두로 전체 등급판정 두수(475만9천232두) 대비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4.5% 대비(도매시장 20만9천924도, 전체 470만2천876두)에 비해 0.3%P 낮아진 수치다. 그러나 올 1분기 등외 등급(모돈‧제주 지역 제외) 돼지는 3만322두로 전년 동기 1만5천285두 대비해 2배 가량 늘었다.

이 같이 매년 갈수록 도매시장의 규격돈 출하두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농가들이 육가공업계에 출하할 때보다 도축비 등 각종 도매시장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고품질의 돼지는 육가공업계에 출하 비율이 높고, 반면 도매시장 출하 돼지의 품질은 상대적으로 낮아 도매시장은 품질이나 물량면에서 불안정화되고 있다.

이에 한돈협회는 도매시장에 대한 비규격돈 출하 자제를 주문하고 나섰다. 일부 도매시장의 경우 경락두수의 50% 이상이 2등급을 받는 경우도 빈번, 비정상적인 도매가격 형성과 시장혼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도매시장 정상화를 위해 비규격돈 출하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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