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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삼겹살 재고 작년 곱절

작성일 2022-04-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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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삼겹살 재고 작년 곱절

2월 107% ↑…전지도 적체
수요 침체 속 수입 급증 탓


수입 돼지고기 재고가 쌓이고 있다. 특히 수입 삼겹 재고는 작년 수준의 곱절로 늘었다.

최근 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수입 돼지고기 재고물량(수입식용 축산물 검역시행장 조사 기준)은 9만3천여톤(부산물 포함)으로 전달 8만5천톤 대비 9%, 일년전 7만톤 대비 33% 늘었다. 수입육 재고물량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는 적었지만 12월 수입량이 급증(11월 2만6천톤→3만6천톤)하면서 재고 역시 증가세로 돌아서 계속 적체 물량이 늘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내내 수입이 늘었던 삼겹살 재고는 3만3천여톤으로 전달 3만1천톤에 비해서도 9% 늘었지만 전년 동월(1만6천톤)에 견줘서는 2배 이상(107%) 급증했다. 또 앞다리도 2월말 2만2천여톤으로 일년전보다 5% 가량 늘고 돼지 부산물은 2만6천톤으로 46% 늘었다. 앞다리의 경우 지난해 8월 이후 수입량이 전년비 증가세로 돌아서 올해는 삼겹살에 비해서도 더 큰 폭으로 수입이 늘고 있다.

이처럼 수입 돈육 재고가 쌓이고 있는 것은 물론 수입량이 늘었기 때문. 이와 동시에 그동안 오미크론 확산으로 수입육의 주요 소비처인 외식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요 역시 부진했다는 점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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