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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급증한 EU 돈육, 단가 큰 폭 하락

작성일 2022-05-1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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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급증한 EU 돈육, 단가 큰 폭 하락

1분기 전년보다 16.7% 낮아져
저렴한 냉동육 비중 증가한 탓
미산은 단가 오르고 수입 줄어


올해 EU(유럽연합)산 돈육 수입 단가는 하락한 반면 미국산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EU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크게 증가하고 미국산은 줄었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은 1분기 돼지고기 수입 동향 자료를 통해 1~3월 돼지고기 평균 수입 단가가 ㎏당 3.76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0.9% 상승)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국가별로 보면 가격 등락 추이가 판이하게 갈렸다.

EU산은 3.73달러로 일년전보다 16.7% 하락한 반면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올랐는데 그 중에서도 미국산은 3.68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24.9% 올랐다. 그동안 EU에서 들어오는 돼지고기는 수입 단가가 높은 삼겹살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냉동 돼지고기 수입 비중이 증가한 때문. 또 지난해부터 EU의 돼지고기 가격이 약세를 형성해온 탓도 있다. 1분기 EU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8만5천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98.6% 증가했다. 이에 비해 미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돼짓값이 지속 강세를 형성하면서 국내 수입 단가도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캐나다산(3.25달러), 칠레산(5.41달러)도 일년전과 견줘 5.8%, 15.9% 올랐다.

또 부위별로는 냉동 돼지고기 평균 수입 단가가 2.95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0.8% 상승)한 수준을 기록한데 비해 냉동 삼겹살(5.63달러)과 냉장 삼겹살(6.96달러)은 일년전보다 5.5%, 21% 각각 올라 부위별로도 차이가 컸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5. 16.]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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