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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고곡가 부담 심화…전방위 지원 절실”

작성일 2022-05-1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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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고곡가 부담 심화…전방위 지원 절실”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정부·중앙회에 대책 마련 요청키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조합장들이 농정 활동에 매진해 농업인들의 입장을 정치권과 정부에 잘 전달하고, 축산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학구 회장도 축사에서 “축산 현안 해결에 한농연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 한농연과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가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면 농업인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권학윤 협의회장은 “우리 축산업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산업이다. 그러나 축산업에 대한 인식과 주변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 국익과 산업 논리에 따라 추진되는 CPTPP 등 시장개방은 농축산업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급등은 농가 경영에 문제를 초래하고 있고, 지자체의 규제 강화는 축산의 설 자리를 점점 좁아지게 하고 있다. 우리 조합장들이 소명 의식을 갖고 협력해 축산의 버팀목으로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하자. 회원 조합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료가격을 이미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등 요인이 많다고 한다며 농협중앙회 자체적으로 과감한 자금지원으로 축산농가 생산기반 유지에 자구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조합장들은 비료와 사료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다른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조합장들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와 연계해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사료가격 문제와 관련해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사료가격 인상을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농가들이 생산비를 절감하고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겠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정부에 지원대책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칙을 개정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경용 전임회장(당진낙협장)과 이상호 축산신문 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출처 : 축산신문 2022. 5. 18.]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4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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