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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토착화 우려, 차단방역 강화"

작성일 2022-05-3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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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토착화 우려, 차단방역 강화"

한돈협회 전국 한돈농가에 호소
농장 출입자 소독 철저 당부도


강원도 홍천 ASF 발생을 계기로 농가들의 차단 방역에 대한 노력이 다시 한 번 요구되고 있다.

한돈협회는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 ASF 발생 관련, 전국 한돈농가에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농가 차원의 재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호소문에서 “야생멧돼지 ASF 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속히 ASF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번 발생을 계기로 한돈농가들은 차단방역을 되돌아보고, 취약점을 보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외부 울타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상태를 점검하고, 외부에서 돈사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사람, 장비, 물품에 대한 방역관리를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 전문가들 역시 농장 출입시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현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은 “강원 홍천 양돈장 ASF 발생 1주일 전 농장과 1.1km에서 떨어진 곳에서 ASF 멧돼지가 검출, 따라서 이 지역은 멧돼지를 통해 바이라서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라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 고문은 “멧돼지 발생 의심지역의 양돈장들은 주변의 농경지, 산에 가능하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만약 방문하였다면 시내의 사우나 등에 들러서 샤워와 깨끗한 옷과 신발로 교체하고 당일에는 농장출입을 하지않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장 내외부에서 동시에 사용되는 장비가 없도록 해야하며, 매우 위험하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5. 30.]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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