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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만만치 않다

작성일 2022-06-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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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만만치 않다

6~8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듯
4월 역대 2위, 5월 이미 30도


올 여름 더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각종 비용 상승으로 양돈 생산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올해, 더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달 23일 3개월 전망을 통해 6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라고 관측 보도했다. 6~8월 모두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80%에 달한다는 얘기다. 기상청은 이 같은 전망이 나온 배경과 관련, 미국, 영국 등 13개국에서 제공받은 기후예측모델(역학)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으며 이들 모두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후 온난화 추세가 6~8월 기온 상승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관측 결과를 보면 지난 73년부터 지난해까지 6월은 1.3℃, 7월 0.7℃, 8월 1.0℃ 올랐으며 최근 10년 동안은 평년 대비 6월 0.5℃, 7월 0.6℃, 8월 0.7℃ 상승해 온난화 추세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이미 지난 4월 기온은 평년보다 1.7℃ 높아 4월 기온으로는 역대(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달에는 23일 서울이 30℃를 넘어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22일 밀양은 33.6℃까지 오르는 등 이미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올 여름 더위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천장 단열을 보강하고 차광막 설치나 통풍을 방해하는 장애물 제거 등 시설 대비는 물론 더위 피해를 가중시킬 밀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5. 30.]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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