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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SF 백신 도입 계획 없어”

작성일 2022-06-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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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SF 백신 도입 계획 없어”

이명헌 검역본부 부장 포럼서 밝혀


정부가 베트남의 ASF 상용화 백신 개발과 관련, 국내 도입 여부는 현재로선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지난 9일 제19차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 포럼에 연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 부장은 ‘동물약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발표 이후, “베트남 ASF 백신 도입 관련 여부”에 대한 청중 질문에 대해 “베트남 ASF 백신 개발은 60만두분을 시험적으로 생산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개발 백신에 대한 검증 및 국내 여건을 감안할 때 도입 여부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ASF 백신이 검증된다 하더라도 도입은 국내 방역 정책과 연계돼야 할 사항이다”고 ASF 백신 도입 여부를 일축했다.

아울러 그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관련해서는 “내년도 국산 구제역 백신을 생산하는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며 “시제품 생산 이후 24~25년에는 국내 농가에 국산 구제역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ASF 백신 개발에 성공,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의 ASF 백신으로 베트남은 이번 성과가 수의학 산업의 이정표이자 전 세계적 양돈산업의 방패라고 평가하고 있다.

해당 백신은 베트남 Navetco 중앙수의약품 주식회사의 ‘NAVET-ASFVAC’이다. 이 백신은 그동안 5회의 실험실 테스트에서 효과가 확인됐으며 지난달 미국 농업연구원으로부터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공식 확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은 6개월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베트남은 이 백신을 메콩 삼각주 등 일부 지역에 60만두분을 먼저 공급한 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백신의 수출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6. 10.]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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