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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 부산대 수의과대학 신설 시도 즉각 중단 촉구

작성일 2022-12-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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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 부산대 수의과대학 신설 시도 즉각 중단 촉구

부산대가 수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교육부에 설립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수의계가 최근 우려를 드러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수의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해마다 약 550여 명의 수의사가 신규 배출되지만 은퇴자는 적은 공급 과잉 상태여서 동물병원의 폐업은 증가하고 있고 수의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타업종 등에 종사하는 인원이 10년 전 6000여 명 수준에서 최근 8000여 명 이상으로 계속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 수의사 1인당 가축단위 수는 22~36%, 반려동물 수는 38~63%에 불과하지만 수의과대학의 수는 더 많고 반려동물 선진국인 미국이나 영국과 비교하면 수의사 1인당 반려동물 수는 36~4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의계는 산업동물, 공무원 등 특정 분야에서의 수의사 부족이 자가진료 등 진료환경의 문제와 열악한 처우에 기인하고 있고 이는 부산대가 주장하는 수의과대학 신설이라는 방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의계는 “가축 사육 마릿수가 많고 지역 인프라 부족 등 열악한 환경으로 가축방역관 모집 시 미달되는 대부분의 지역과 달리 부산광역시는 오히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지역 수의사 부족을 명분으로 하는 부산대의 주장은 모순된다”며 “부산대 이런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수의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수의대 신설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수의계는 이어 “정부나 국회에서도 장기적인 수의사 인력수급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모순된 주장에 넘어가 수의대 신설을 검토하는 우를 범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면서 “보다 시급한 것은 기존 수의과대학에 대한 지원 강화로 교육의 내실을 확보해 사회가 원하는 수준 높은 수의사 양성 체계를 갖추고 동물의료체계의 정비, 필수 분야 처우 개선 등 수의사가 각 분야에 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2. 12. 12.]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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